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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랫동안 계획하고 이야기해왔던 행복누림교회 가족여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동의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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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교회는 무엇인지, 성도는 누구인지...
성경을 통해서 하나하나 배워가는 기쁨을 행복누림교회 가족들이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를 통해서 성도의 풍성함과 이미 모든 것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배웠습다.

그렇습니다.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을 더 깊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도록 각양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고린도지역의 성도들도,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도 그 은사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오용하고 있음을 봅니다.
은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사용하야 함을 가르치면서 이를 "질서"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을 우선으로 세워주는 것은 공덕이 아닙니다. 선행이 아닙니다.
더 큰 은혜를 받기 위한 수단은 더더욱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은혜와 은사를 깨달은 자의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더 부족한 사람이 유익을 얻되 드러나지 않게, 더 연약한 사람이 세워지되 자랑되지 않게... 그것이 하나님의 원리에서 표현되는 질서입니다.

그래서 행복누림교회의 가족 여행을 계획하면서 연습해보고 싶었습니다.
모든 여행 경비를 분담해서 1인당 00원~! 이라고 광고하면 쉬울일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방법은 성도의 생각으로 볼 때 2% 부족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의 형편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이는 조금 더 부담할 수 있고, 어떤 이는 정해진 금액이 큰 부담일 수 있기 때문에...
세상의 기준으로 볼때는 공평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의 기준으로 보면 불공평한 방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필요한 적절한 은사를 주셔서 물질의 풍성함을 갖고 있다면...
물질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다른 성도를 위해서 조금 더 경비를 부담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더 많이 낸다고, 자랑하거나 드러나게 한다면 그렇지 못한 이에게는 유익이 아니라, 차별이 되고 큰 부담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고전 14: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그러기에 성도의 성도다운 자연스러운 행위들이 자랑되거나 드러나지 않게, 그리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제시되는 질서대로..

물론 성경의 기준, 하나님의 원리를 잘 모르는 우리들에게 조금은 어색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의 방법을 배우고, 그 방법을 성도가 연습할 수 있는 편한 공동체이기 때문에 행복누림교회에서 시작해봅니다.

이 방법은 여행을 함께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구는 목사고 누구는 성도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각자의 형편을 서로 저울질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와 은혜 때문에 내가 얻은 것과 누리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함께 나누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가족여행의 모든 경비는 교회 재정으로 진행합니다.
행복누림교회 가족여행 경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분량대로 헌금해주시기 바랍니다.
품위 있게... 질서 있게.. 그렇게 행복누림교회가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ps. 성경의 질서,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 성도의 기준을 연습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약간의 부족함이나 경비를 충당하는 일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각자 일정금액을 부담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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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바르게 이해해가는 성도분들로 세워드릴 수 있다면 목사의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습니다.
부족한 목회자를 인정해주셔서 성경을 연구하여 가르칠 수 있도록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누림 가족분들께... 이승호목사가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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